제9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프로그램(EGEP) ‘변화를 만드는 초국적 여성연대’ 개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비정부 공익부문 여성활동가를 위한 여성인재 양성과정인 ‘제9차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1월 6일(수) 본교 ECC에서 개최했다.

EGEP는 본교가 비정부기구 여성활동가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 개설한 2주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9개국 17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제9차 EGEP에는 14개국에서 선발된 16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아프리카 3개국(케냐, 에티오피아, 짐바부웨)과 아시아 11개국(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부탄 등)에서 온 참가자들은 폭력이나 차별로 억압 받는 자국 여성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활동가들이다.

제9차 EGEP의 모든 참가자와 강사, 운영진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소개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이 발표되었다.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장필화 교수(여성학과)는 “그동안 다양한 여성 관련 연구기관이나 시민활동 단체에서 오신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EGEP의 장에 오늘의 자리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역사가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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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EGEP는 1월 18일(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워크숍, 세미나, 현장연구, 액션플랜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1월 8일(금)~9일(토) 양일간 본교 LG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은 국내·외 여성학자, 여성정책 전문가,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환경·평화·경제·성폭력 등 여성문제와 여성운동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함께 토론하고 변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초국적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 참여, 아하 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 여성 NGO 기관 방문 등 다양한 연대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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